| 제목 | 다른 교육과는 달리 재밌으면서도, 유익했던 교육이었습니다.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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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홍혜림 | 등록일 | 2013-09-11 | |||
| 지난 주 이틀 동안 교육을 들었던 홍혜림입니다. 사실 그 전 주에도 다른 교육을 들었었는데 지루한 강의들이 더러 있어서 졸렸던 기억이 납니다. 아무래도 일방적인 강의이다 보니 그랬던 것도 없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. 이번 교육에서는 여섯 명씩 조를 짜서 토론이나 발표 형태로 진행하니 졸릴 틈이 없이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. 첫날에는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거나 칭찬을 할 때 민망하기도 했는데 그 덕분에 나중에는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좋은 인연들을 만난 점도 감사하게 생각하구요, 앞으로 꾸준히 이 인연들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~ 스트로크 진단이나 DiSC 검사를 통해 제 자신의 사회적 정체성에 대해서도 새로운 점들을 알게 되어 좋았구요. 특히 일 중심의 사람과 사람 중심의 사람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면서 예전에 상사에게 서운했고 속상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저는 사람 중심이기 때문에 일 중심의 상사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많았는데, 생각해 보니 그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리 할 수밖에 없었겠다 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. 여러 모로 유익한 교육이었고,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교육도 들어보고 싶네요. 수고 많으셨습니다. 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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