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제목 | 청년인턴교육 후기 :) | 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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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김수현 | 등록일 | 2013-07-31 | |||||||||
| 처음 회사에서 청년인턴에 지원하라고 했을 때, 아무생각없이 지원했습니다. 하라고 하니까요. 사실은 조금 귀찮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네요. 단지 '그날 회사 안가는구나'라는 소소한 기쁨으로 참여했습니다. 조금 지각을 해서 같이 신청했던 회사 동료랑 같은 조가 되지 못했습니다. 낯을 가려 조금 두렵고 답답했지만 오리엔테이션에서 서로 부끄러워하며 '당신이 최고야'를 말하다보니 조원들끼리 말문도 트고 분위기도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. 강사분이 정말 재밌으셔서 즐겁게 강의를 들었습니다. 지루하고 사무적일 것이라는 제 생각과는 달리, 생기넘치는 살아있는 강의였습니다. 팀과 협동, 그리고 핵심 인재. 첫 사회 생활이라 모든 게 버겁고 힘들어 생각할 기회조차 없었는데, 청년인턴 교육을 받으면서 많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참 좋은 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. 감사합니다.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. :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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